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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살림남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은 이덕화와 얽힌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연예인 축구단에 나가서 축구를 하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이덕화 선배 골 좀 넣게 도와줘라'라고 말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열심히 두 명을 제치고 센터링을 올렸는데, 이덕화 선배님이 모자를 쓰고 축구를 하다 그 순간 모자를 벗고 헤딩을 해 골을 넣었다"면서 "골을 넣은 순간 이덕화 선배님의 가발이 같이 날아가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은 고교생 딸 수빈이와 함께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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