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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개인 통산 23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안타 두 개를 추가했다.
6일까지 2298루타를 기록한 그는 1회말 좌전 안타를 친 뒤 7회말 2사 이후 3루수 쪽 내야 안타로 한 차례 더 출루해 2300루타를 채웠다. KBO 리그 역대 스물여덟 번째 기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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