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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다린 러프가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러프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초 2사 주자 2, 3루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4-7로 밀리던 삼성은 러프의 홈런 한 방으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러프는 볼카운트 1B에서 유희관의 2구째 131㎞ 높은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120m를 날아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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