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서 열리는 ‘2017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여할 중소기업,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할 기업을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 및 자격은 서초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는 기업의 수출 잠재력 및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6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품목은 종합품목으로 제한이 없다.
선정된 업체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하게 되며 부스 임차료, 장치비, 편도 운송비, 통역비, 단체차량 임차비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는 기업에서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조은희 구청장은“서초구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 지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서초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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