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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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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접수,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장애인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입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성·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강동구,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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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시각장애인용 49종, 특수키보드 등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용 18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 장애인용 31종 등 모두 98종이다.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80%,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각각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at4u.or.kr) 에서 신청서를 작성, 장애인 증명서류를 첨부해 이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전자정보과(☎3425-5290)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보내도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규자, 재보급기간 경과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서울시에서 서류평가, 방문상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4일에 최종 발표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정보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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