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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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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에 선정돼 6500만원 사업비 확보, 11월까지 어르신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한의원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지역 사회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한의약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8일 서울시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참여해 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구는 시로부터 65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한의원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먼저 어르신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한의학적 양생교육부터 웃음치료, 기공체조, 명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동작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운영 지난해 10월 사당분소에서 5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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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한의사가 강사로 참여, 14일부터 7월21일까지 보건소, 사당분소, 흑석동 및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의원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은 인지기능저하 및 우울증 고위험군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해 관내 한의원에서 한방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부터 시행되며 11월까지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동작구보건소 보건의약과((☏820-9475, 9466)로 연락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한의약적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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