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썸뱅크 전세자금대출’을 5일 출시했다.
‘썸뱅크 전세자금대출’은 스마트폰 ‘썸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통장을 개설하고 ‘부동산 금융’ 화면의 ‘전세자금대출’에서 전세 조건 및 거래실적 현황 등을 입력해서 진행하면 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또 대출을 희망하는 부산은행 영업점과 연계돼 추가 상담 등 제반 절차가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썸뱅크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상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썸뱅크 전세자금대출’은 고객 거래실적에 따른 옵션을 적용하면 최저 연 2.96%(2017년 6월 1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뱅크 전세자금대출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썸뱅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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