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우리은행은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7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프로그램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고려해 40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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