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원영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 서울 15∼28도, ▲ 인천 15∼24도, ▲ 수원 13∼27도, ▲ 춘천 12∼27도, ▲ 강릉 15∼25도, ▲ 청주 15∼27도, ▲ 대전 13∼27도, ▲ 세종 11∼27도, ▲ 전주 12∼27도, ▲ 광주 14∼28도, ▲ 대구 15∼28도, ▲ 부산 17∼25도, ▲ 울산 13∼26도, ▲ 창원 16∼28도, ▲ 제주 16∼24도다.
현재 서울과 일부 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 건조가 이어져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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