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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 FA 박상하 보상선수로 우리카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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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간판 세터 유광우가 우리카드로 이적한다.


우리카드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세터 유광우를 지명했다고 2일 밝혔다.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연봉 200%와 보상 선수 한 명을 원 소속팀에 줘야 한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6월 군 입대를 앞둔 김광국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최상의 카드라 생각해 유광우를 선택했다. 안정적이고 정교한 토스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탁월한 경기운영 능력을 잘 살려 짜임새 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광우는 2007~200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2011~201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역대 네 번째로 1만 세트를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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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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