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띠어리와 손잡고 남성용 폴로 셔츠 3종 출시

'유니클로 x 띠어리 협업 컬렉션'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오는 5일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띠어리와의 협업한 남성용 폴로 셔츠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띠어리는 기본 아이템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한 브랜드로, 현재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유니클로는 2012년 띠어리와 여성용 협업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x 띠어리 협업 컬렉션'은 세 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폴로 셔츠로 구성된다.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기반해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과 피부에 닿는 순간 쾌적함을 선사하는 접촉냉감 기능을 갖췄다. 안감에는 극세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드라이 컴포트 풀 오픈 폴로 셔츠', '드라이 컴포트 짚 폴로 셔츠'. '드라이 컴포트 스탠드 칼라 폴로 셔츠' 등이다. 가격은 3종 모두 2만99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