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에 동행한다.
한국후지제록스 오는 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지점에서 열리는 ‘제3회 로날드 가족걷기’ 행사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3회 로날드 가족걷기’는 한국후지제록스가 후원하고 RMHC Korea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참가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아동에게 치과 진료비로 지원된다. 올해 ‘로날드 가족걷기’ 행사는 총 3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구성되며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주제 아래 희망 메시지 작성,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의미 있는 순간을 간직하도록 즉석에서 사진 촬영 후, 자사의 고품질 컬러 디지털 인쇄기 ‘컬러 C70 프린터(Color C70 Printer)’로 가족사진을 출력해 선물한다. 또한 중증장애아동의 치과 진료비 250만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은 희망을 얻고, 참가한 가족들은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3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한국후지제록스는 ‘희망을 프린트하다.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시민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의 MOU 체결,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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