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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국제사인디자인전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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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국제사인디자인전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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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17일에서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사인디자인전 2016'에 참가해 옥외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 디자인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에게 자사의 새로운 UV잉크젯 프린터와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향후 옥외광고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달부터 시판을 시작한 후지필름 와이드 포맷 LED UV잉크젯 프린터기인 ▲어큐이티 LED 1600 Ⅱ를 비롯해, 출시 예정인 ▲어큐이티 EY와 4K 영상, 음성데이터, LAN 데이터를 압축 없이 동시에 장거리로 전송할 수 있는 ▲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큐이티 LED 1600 Ⅱ는 LED로 UV잉크를 굳히는 LED 경화 시스템을 장착해 다양한 소재에 효율적으로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UV잉크젯 프린터다. 시트지나 현수막 같은 연질 소재 프린팅은 물론, 폼보드, 유리, 스테인레스, 목재 등 딱딱한 경질 소재에도 인쇄가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물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제품은 판매 이후에도 한국후지제록스가 직접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기기 중단으로 인한 고객 불편은 최소화하고 생산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어큐이티 EY는 고품질 평판 UV잉크젯 프린터로, 매장의 팝업스탠드나 3D 입체형 광고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차기 신제품인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실제 시연을 실시한다.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은 고화질 영상, 음성 데이터 및 LAN 데이터를 동시에 800미터까지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광전송 장치다. 이에 최근 광고 시장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광고 업계 종사자들에게 변화하는 인쇄 트렌드에 걸맞은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비롯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전시부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입구에 위치해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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