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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 지원하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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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 지원하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 구직 청년 지원하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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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활동 기간 동안 수입이 없으면 생활이 어려워서 알바를 계속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면접 보러가기도 힘들고 좋은 자리도 자꾸 놓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도 없고 다른 방법이 있나 찾아보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때문에 힘든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7월부터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을 지원한다.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구직활동을 전제로 구직지원금을 주는데 학원 수강료, 교재구입비 등 구직활동을 확인 한 후 해당 금액만큼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17년 5월29일부터 2017년 6월9일 저녁 여섯시까지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중위소득 80%이하의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5000명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 혜택에 선정되면 6개월간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방식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필요에 따라 구직자가 카드를 사용 한 뒤 구직 활동 내역 확인 후 통장에 입금해주는 식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고용지원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라인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담은 전담 상담사와 구직활동계획에 따른 구직 활동 내용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직무 스쿨,심리 치료 프로그램,자기소개서 및 면접스킬 강화 프로그램이 예정돼있어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는 많은 경기도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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