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여름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올해 무더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침구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침구전문 박홍근홈패션이 뱀부 소재 여름침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박홍근홈패션이 선보이는 뱀부 소재는 천연 대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로 항균, 소취 기능과 함께 곰팡이와 일반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못해 위생적이다.
뱀부 소재에 요철을 주는 리플 가공으로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통기성이 탁월하고 수분 흡수율이 우수해 쾌적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세탁이 편리하고 건조가 빠르며 구김이 적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뱀부 소재 오퍼스 침구세트는 북유럽 스타일의 모던하고 깔끔한 패턴의 여름 이불이다. 여러 개의 선을 겹쳐서 만든 도형이 멋스러우면서도 재미가 돋보인다. 트렌드 컬러인 블루가 시원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올 여름이 예년보다 유난히 무덥고 길 것이라고 한다"며 "무더위가 해마다 심해지면서 기능성을 더한 여름침구 소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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