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매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육아휴직을 남녀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이들에 대한 평가와 승진에 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중인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그룹웨어도 개발했다.
또 직원가족의 회사방문과 힐링여행을 지원하는 코웨이데이, 행복농장 분양, 리프레쉬 휴가제도 등 가족친화적인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면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호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남녀고용평등을 넘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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