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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내달 8일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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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냅드래곤835 탑재"

스마트폰 최초 4K HDR 디스플레이 채용
수퍼 슬로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가능

소니, 내달 8일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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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니코리아가 30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국내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이날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내달 8일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최고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스마트폰이다. 세계 최초로 4K HDR 디스플레이(5.5형)가 적용됐으며, 960fps의 수퍼 슬로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프리미엄 미러 디자인으로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및 딥씨 블랙(Deepsea Black)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는 오쿠라 키쿠오 부문 사장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아름다운 미러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을 완성할 뿐 아니라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사람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니 모바일은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1개점 내 소니 매장을 통해 예약판매된다.


제품은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 8일부터 순차 배송 및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소니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통화가 가능한 패션 스마트밴드 톡 SWR30 및 전후면 필름 각 2매와 투명 젤리 케이스를 증정한다.


내달 20일 이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필름과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1층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체험존’을 운영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만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 및 소니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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