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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일과 여가 모두 ‘행복한 기업’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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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여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업(민간 및 공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민간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 동안 사전 컨설팅 희망 기업을 방문해 여가친화경영 관련 자문에 응하고, 제도를 점검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여가지원제도(여가 시간, 공간 및 비용, 프로그램 등)와 운영 기반(경영진의 관심도, 운영 시스템, 지원 예산 등),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이어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중 여가친화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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