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건강한 식탁’ 친환경 임농산물 학교 급식 공급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산림조합, 로컬푸드 및 친환경 임농산물 ‘학교 급식 식재료로 공급 확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동구청 지역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와 친환경 임농산물이 식재료로 공급돼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로컬푸드와 친환경 임농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은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건강한 임농산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임농가의 수익확대와 지속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임농산물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감자, 무, 양파, 당근, 대파 등의 농산물과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전처리 및 가공 처리한 버섯류와 나물류, 수실류, 견과류 등이다.

울산지역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은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송현호)가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울산광역시 북구 친환경급식센터에 사업을 제안해 이뤄졌으며 동구에서도 제안을 받아들여 사업이 실시되게 됐다.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지난 3월 충남지역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에 이어 울산지역 학교급식 공급이 성사됨에 따라 임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산림조합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의 지속적인 확대 전략으로 임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학교급식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