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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유명 관광지에서 30대 한국 여성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인 A(33·회사원)씨가 라오스 북부에 있는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를 관광한 뒤 실종됐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묶었던 숙박업체 측은 A씨가 23일까지 숙소로 돌아오지 않자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현지 경찰은 A씨가 사고 또는 범죄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의 가족은 한국 돈으로 약 1천만원 정도를 포상금으로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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