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고객응대직원 보호 교육' 집합 과정을 7월 7일에 진행하며 오는 6월1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소비자보호부서 및 고객응대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에 활용 가능한 문제행동 소비자 대응 스킬, 전략 및 우수사례 등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문제행동소비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습득하여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자본시장법, 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상호저축은행법 등 개정)에 따라 고객의 폭언이나 성희롱, 폭행 등을 예방하거나 대응하기 위한 직원의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단기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7월7일, 총 1일간 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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