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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기 전남도의원, “빛가람 혁신도시내 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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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기 전남도의원, “빛가람 혁신도시내 학교 설립 추진” 김옥기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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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김옥기 도의원(나주2)이 혁신도시 유입 학생 배치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 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가칭 ‘매성 중·고등학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의에서 혁신도시내 학교 신축 사업 시행을 위한 동의안이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앞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 추가개설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동의안에 따르면 매성 중·고등학교 통합운영 설립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은 524억으로 추정되며, 이번 2017년 전라남도 교육청 1회 추경에서 설계비 21억원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고등학교별 24학급 규모로 2020년 3월 1일자로 설립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2016년 2월에 설립계획이 수립되어 그해 12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올해 도 심의안에 상정되기에 이르렀다.

김 의원은 “빛가람도시 교육 문제는 혁신도시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문제”라며 “전라남도교육청에 혁신도시 교육발전을 위해 집중노력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 복지와 지역 교육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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