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중계근린공원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민속명절 단오를 맞아 27일 오후 3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제5회 노원구민과 함께 하는 단오맞이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풍물놀이 한마당은 사전마당, 중간마당, 오프닝, 본마당으로 나뉘어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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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패 연합, 노원국악예술단, 구립민속예술단 등 6개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본마당에서는 길놀이, 경기민요, 사물놀이, 부채산조 무용, 가양금 연주, 남도민요, 모듬북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도 어린이 팔씨름, 굴렁쇠 놀이, 창포머리감기, 부채그리기, 단체줄넘기, 화전부치기, 신발던지기, 장명루만들기, 투호놀이, 널뛰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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