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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해외 지재권 ‘출원-보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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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해외 지식재산권의 출원부터 보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길라잡이 할 설명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이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상암 DMC타워에서 중소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PCT 국제출원(하나의 특허 출원서로 복수의 조약국에서 동일한 출원효과 부여·152개국 가입) 이해와 활용 전략 ▲마드리드 국제출원(하나의 상표 추원서로 협정에 가입한 복수의 국가로부터 동일한 출원효과·98개국 가입)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보호전략 ▲헤이그 국제출원(하나의 디자인 출원서로 협정에 가입한 복수의 국가로부터 동일한 출원효과·52개국 가입) 제도와 주요국 출원전략 ▲해외 지재권 분쟁 예방 및 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특허청은 이 설명회가 단순히 제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허·상표·디자인 국제출원 전략과 해외 지재권 분쟁대응 요령을 함께 길라잡이 함으로써 지재권의 국제출원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과 개인 발명가 등 해외 지재권 출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 김민희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한류확산, 해외 지재권 분쟁 증가로 기업 지재권의 관리에 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이라며 “특허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을 획득·관리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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