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갈비뼈 중 최상위 부위인 ‘꽃갈비’ 사용
레스토랑과 동일한 '풀 패키지' 구성
27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 개시…판매가 6만9900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홈쇼핑은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70분 동안 ‘H Plate 페퍼 립 스테이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방송에는 최현석 셰프가 단독으로 생방송에 출현해 립 스테이크 조리 노하우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H Plate’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 그대로 집에서도 먹자’라는 콘셉트로 현대홈쇼핑과 인기 셰프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한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티본&부채살 스테이크’는 홈쇼핑 식품 상품으로는 고가인 8만원대 판매가에도 불구하고 6회 방송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립 스테이크는 소 갈비뼈 중에서 가장 마블링이 우수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부위인 ‘꽃갈비’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로즈마리, 바질, 파슬리 등 각종 허브와 올리브오일, 블랙페퍼로 마리네이드 했으며, 진공포장 상태로 약 12시간 숙성하는 ‘웹 에이징’ 기법으로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페퍼 립 스테이크’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초이닷 레스토랑’의 레시피와 가니쉬를 그대로 적용해 페퍼크림 소스와 이탈리아 직수입 그릴드 가니쉬(페퍼로치노, 가지, 호박), 스테이크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통후추를 함께 제공한다.
제품은 페퍼 립 스테이크 3입팩 (700g) 2박스, 페퍼크림 소스 6개(각 40g), 그릴드 야채믹스 1병(235g), 크러쉬드 블랙페퍼 1개(40g) 구성되며 판매가는 6만9900원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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