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진오토모티브가 중국 북경기차동력총성유한공사(북경기차)와 전략적합작 기본합의를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당사자는 서진오토모티브, 서진기차배건유한공사, 북경기차다.
서진오토모티브는 프로젝트 개발 수요에 따라 북경기차의 연구개발 및 기술 방안, 시험 방안 등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 및 엔지니어를 북경기차에 파견하기로 했다. 또 북경기차의 해외 판매 제품의 A/S업무와 해외 발전전략 추진에 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진기차배건유한공사는 DMF, CLUTCH 및 기타 부품의 기술적 우세를 충분히 이용해 북경기차의 동종 제품의 동시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북경기차는 전략적 합작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 적용하기로 했다.
합의 기한은 발효일로부터 영구적으로 하기로 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북경기차와의 신제품 개발(DMF, CLUTCH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중국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시장 확대, 설계·엔지니어에 따른 로열티 및 기술료 수취, 북경기차의 해외 진출시 합작으로 해외시장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북경기차는 북경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 주로 승용차와 SUV를 생산하고 있다. 북경기차 최근 3개년 판매 실적은 2014년 31만대, 2015년 33만7000대, 2016년 45만7000대였다.
DMF는 현재 북경기차의 일부 차량에 수주를 완료했고, 향후 적용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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