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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취업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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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구림공고·영암전자과학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안산시 소재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와 관내 구림공업고등학교,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와 기업맞춤교육을 통한 고졸 성공취업 100%달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24일 자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대표이사 맹주호)는 1999년 설립되어 경기도 안산시에서 다이아몬드공구 도금업을 하고있는 강소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첨단반도체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이다.


새솔다이이몬드공업(주)는 이번 산·학·관 협력 업무혁약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 시 해당 고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두 전문계 고등학교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능인재를 육성하기로 하였고, 영암군은 협약에 참여한 기업과 두 전문계 고교 간의 고용과 취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성공취업 산·학·관 협력 업무협약은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등 관내 취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의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서 관내 고교의 진학률 제고 등을 기대하고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작년 모헤닉게라지스와 수제차 및 자동차튜닝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와 공동 노력하여 국·도비 1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7개월 과정의 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12월 15일까지 교육을 마치면 일정수준에 도달한 교육수료생은 전원 삼호읍 용당리에 5월 현재 공장건립 공정율 50%를 넘어서고 있는 수제차전문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와 연관 자동차튜닝기업에 취업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수제차, 차튜닝부품기업, 전기차제조업 등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 드론·경비행항공 분야 신성장 동력산업을 입지별 여건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적극 투자유치하고,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유치한 기업의 빠른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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