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새 착륙탐사선 이미지 공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기다려라 화성아
새로운 비전향해
또다른 꿈을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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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화성착륙 탐사선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일(현지 시간) 화성 지표면에 2020년에 도착할 새로운 탐사선의 모습을 내놓았다. 현재 화성에는 오퍼튜니티와 큐리오시티 등의 착륙선이 있다. '화성 2020' 착륙탐사선은 진보된 기술을 장착했다.
'화성 2020' 탐사선은 화성에서 예전에 존재했던 생명체 거주가능한 조건의 흔적을 찾는 것은 물론 과거의 미생물 존재 여부도 탐색할 계획이다.
'화성 2020'은 드릴을 갖추고 있다. 목적한 바위와 토양에서 샘플을 채취할 수 있다. 미래에는 이 샘플을 지구로 보내오는 임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화성 2020'은 2020년 6~8월에 발사될 예정이다. 아틀라스V 541 로켓에 실려 화성으로 출발한다.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가 현재 '화성 2020' 착륙탐사선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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