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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안타' NC, 넥센에 대승…스크럭스 12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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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로 폭발하며 넥센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NC(26승1무17패)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22승1무21패)과의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15-4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NC가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NC가 17안타를 폭발시켰다. 2번 박민우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3번 나성범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4번 재비어 스크럭스가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스크럭스는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려 1위 SK 최정(13개)을 한 개차로 추격했다.


마운드에서는 에릭 해커가 시즌 5승(1패)을 챙겼다. 해커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해커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81에서 2.51로 떨어뜨렸다.

'선발 전원안타' NC, 넥센에 대승…스크럭스 12호포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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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초반에 넥센 선발 신재영을 무너뜨렸다.


1회초 공격에서 1번 김준완의 안타와 2번 박민우의 몸 맞는 공이 나온 후 스크럭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NC는 3회초 대거 5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와 박민우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 후 스크럭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넥센은 선발 신재영을 교체했다. 하지만 권희동, 손시헌, 김태군이 넥센의 두 번째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잇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넥센이 8-0으로 달아났다.


NC는 5회초 공격에서도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후 박민우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넥센은 5회말 1점, 7회말 3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가 기운 후였다. NC는 9회초 공격에서도 나성범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했다.


신재영은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6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승4패. 신재영은 올 시즌 최소 이닝을 던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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