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희망플러스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화재보험㈜ 호남지역본부 동광주사업부(이상 현대해상화재보험)와 서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추진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는 아동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매분기 프로그램 사업비를 후원하게 된다.
광주상무 CGV 영화관에서는 아동들을 위해 팝콘 및 음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구청과 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서는 아동들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차량 이동 및 인솔 등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아동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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