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9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오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취업정보센터 운영 지원 등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구직신청서 등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중복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경기가 침체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구가 상생하는 경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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