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6만 고양시 싱크탱크 '고양시정연구원' 26일 문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106만 고양시 싱크탱크 '고양시정연구원' 26일 문열어 양영식 고양시정연구원장
AD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106만 고양시민의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할 '고양시정연구원'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고양시는 이날 일산동구 장항동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8층에서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ㆍ시의원, 유관기관ㆍ단체장, 각급 연구기관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ㆍ창원에 이어 기초자치단체로는 세 번째로 문을 여는 고양시정연구원은 시민정책, 경제사회, 도시환경 등 3개 연구부와 경영지원부 등 총 4개 부서로 구성된다. 초대 원장은 양영식 전 통일연구원 원장이 맡고, 연구직 8명, 관리직 5명 등 총 16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앞으로 ▲고양시의 중장기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 ▲지역 현안문제 및 제도개선에 대한 전문적ㆍ체계적 조사 및 연구 ▲출연기관 및 타 기관 의뢰 연구사업 추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앞으로 시민자치, 일자리창출, 사회복지, 문화예술, 도시환경, 평화통일분야 등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식은 고양시립합창단 및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비전 제시,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