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3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9포인트(0.34%) 오른 644.8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97포인트(0.31%) 오른 644.59로 출발했다.
수급면에서 외국인이 63억원어치 사들으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음식료, 담배, 섬유의류, 화학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 CJ E&M(1.28%), 로엔(0.12%), 코미팜(0.14%), SK머티리얼즈(1.28%), 에스에프에이(1.24%), 바이로메드(1.47%), 파라다이스(2.13%)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43%), 카카오(-0.50%), 메디톡스(-0.37%), 휴젤(-0.17%), 컴투스(-0.25%)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4대강 복원 관련 테마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전날보다 12.15%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화공영(-2.41%), 특수건설(-2.4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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