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을 주제로 진로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성과 역할을 논의한다. 국내 직업진로교육 현장과 학계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미래 산업과 기업의 모습을 조망하며 향후 필요한 역량을 소개한다.
주제발표로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직업세계 변화',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소년 진로교육의 방향'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영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박윤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현수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장,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기영 충렬여자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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