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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방문판매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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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90만…기념 이벤트 진행

아모레, 방문판매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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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앱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돌파를 앞뒀다고 22일 밝혔다.

뷰티Q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2015년 론칭한 고객 소통 모바일 앱이다.


이달 현재 뷰티Q 누적 다운로드 수는 90만으로, 아모레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뷰티Q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뷰티Q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른 고객 중 3000명을 선정해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원)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설화수 체험용 견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뷰티Q는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전국의 영업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이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통합 포인트 ‘뷰티포인트’ 정보 조회, 제품 및 제휴 혜택 정보, 메이크업 시연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오픈형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뷰티Q를 통해 고객의 구매 이력 및 뷰티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뷰티Q의 고객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를 이용하는 고객 중 37%의 고객이 뷰티Q를 사용하고 있으며, 뷰티Q를 통한 구매 결제 또한 전체 결제 중 1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전 연령 층의 다양한 고객이 뷰티Q를 활용하고 있어, 향후 연령대에 따른 정보 및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가입 고객 연령층 비중은 20대 7.8%, 30대 18.5%, 40대 27.7%, 50대 32.6%, 60대이상 13.5%다.


한편 아모레 방문채널에서는 총 9개 브랜드의 400여 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기준 3만6000여 명의 카운셀러가 활동 중이다. 방문판매 경로의 고객은 250만여명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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