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제6기 증권대학'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한달간 증권투자의 실전매매기법을 배우고 싶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6기 증권대학'을 진행한다.
증권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적으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전 매매기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강사진은 각종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및 현직 업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검증 받은 이현규 영업이사, 단기 트레이딩 및 저평가 종목 발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기웅 부장, 각종 경제전문 채널에서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검증 받은 인영원 과장 등이 참가한다. 또 현직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에게는 실전 매매시 강남금융센터 운용팀 포트폴리오 활용, 수익률대회 우승자의 1:1주식 클리닉 서비스, 시황 및 추천종목 메일·SMS문자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 중 20명을 선별해 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02-6286-6500, 6286-6545)에서 받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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