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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장근석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2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달 말 안성기 등과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간의 시간은 인간의 감정과 도덕, 윤리의 한계선을 시험하며 인류의 근원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장근석은 잔인하고 비정한 인간의 본능적인 에너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그는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모습과 한계를 연기하는 것이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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