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테크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테크윈 조직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화테크윈은 임직원들에게 사연을 공모해 행사 참가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부모님 결혼 60주년·환갑·정년퇴직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임직원 가족 총 15가정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화테크윈 본사를 방문해 회사와 한화그룹에 대해 소개 받고, 자녀가 보내는 영상편지를 시청했다. 또한 여의도 63빌딩의 아쿠아플라넷 관람과 식사, 더 플라자 호텔 숙박 등 한화그룹 계열사 주요시설을 체험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각 사업장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오픈데이 등 조직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더욱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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