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두산그룹의 지주사 격인 두산 주가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 자체사업 가운데 전자부품사업 수익성이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부품사업 외형 변화는 크지 않다”면서도 “수익성은 놀라울 정도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성동박적층판(FCCL), 팩키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부가가치가 높
은 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규 거래처를 계속 확보함으로써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함께 성장성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산업차량 부문도 자체사업 성장에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매출처를 확보하고 대규모 렌탈업체와 거래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량한 자체사업, 종속기업 실적 개선 기대, 4% 후반대의 배당기대수익률 등 그룹 내 투자 가치가 지주로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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