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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 '터미네이터'의 컴백을 예고했다.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7 칸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Wonders of the Sea 3D' 포토콜에 참석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는 돌아 온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카메론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프랜차이즈를 새롭게 이끌 것이다. 나도 '터미네이터'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판권을 가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앞서 영화 '터미네이터-리부트'와 관련해 영화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84년부터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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