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독서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 금천마을사서, 혁신교육지구 독서교육 활동가,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대상 - 이론과 실습으로 프로그램 구성, 독서 선진국 탐방 사례 나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금천마을사서, 혁신교육지구 독서교육 작은도서관 활동가, 기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등 40여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 독서활동가 백화현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이론 및 실습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독서 선진국 탐방 사례와 다양한 독서교육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고 배울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민 스스로가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토론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한다.


특히 ▲지식정보화시대의 독서 ▲독서모임 조직과 운영 ▲독서토론 ▲책읽는 금천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금천구, 독서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도란도란 작은도서관 마을사서가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AD

금천구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조직과 독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금천마을사서를 양성했다.


현재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10개 작은도서관에 총 17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에는 혁신교육지구 ‘엄마가 지어주는 책 볶음밥’사업으로 작은도서관 6개소와 연계한 지역내 8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책엄마가 책읽어주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의 문백초 책엄마 정은숙 씨는 “이번에 추진하는 독서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으로 문백초 2학년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사업을 자신있게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독서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책 읽는 금천구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며 “이 외에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으로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