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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가 칠레에서 현지시간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중남미 최고층 빌딩 '코스타네라 센터(Costanera Center)' 외벽에 '갤럭시 S8'·'갤럭시 S8+' 정식 출시(17일)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광고를 선보였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코스타네라 센터'는 총 62층, 300m 높이로 중남미 최고층 빌딩이다. 이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현지 고객 7만여명이 시청했다. 삼성전자는 7월 중순까지 '코스타네라 센터' 1층에 신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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