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통과 협업으로 ‘재난사고 ZERO 강북구’ 만든다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강북구, 18일 재난사고 관리 및 개선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사고 관리 및 개선 보고회’를 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행태를 없애고 유관 기관과 재난사고 수습 사례를 공유해 보다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북구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강북지사, 서울메트로 상계서비스센터,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민간단체인 강북구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협력하기 위해 참여했다.


재난현장 수습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재난사고 수습 과정에서 각 기관과 부서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과 협업으로 ‘재난사고 ZERO 강북구’ 만든다 재난사고 관리 개선 보고회
AD

또 (사)한국건설안전협회 최순주 교육실장의 건축물 붕괴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비계작업, 가설구조물 설치 등 기술적인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강북소방서 유용석 구조팀장의 구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수습 과정과 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오해영 부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사고 수습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재발을 방지해 ‘안전강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는 안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안전문화운동추진 강북구협의회’를 구성, 민·관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