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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문화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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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우수중소기업 70개, 청년 프리마케터 4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제9회 신촌문화마켓’을 연다.


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7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우수중소기업, 40여 명의 청년 프리마케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2015년 시작돼 이번이 아홉 번째로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빌리지’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매회 새로운 내용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는 ‘놀이와 게임’을 주제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센터’입주기업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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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롬코리아가 인도, 이집트, 미국 등 세계의 전통게임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이 투호, 쌍륙놀이, 제기차기, 엽전던지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 ▲또래맘이 보드게임과 스피드스태킹(컵쌓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또 윤리소비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planG’가 업사이클링(새활용) 액세서리를, (재)아름다운커피가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가육성팀 ‘제로마켓’은 텀블러(통컵) 사용 캠페인을 벌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00개가 넘는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청년 기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할 수 신촌문화마켓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6월11일, 9월10일, 10월16일에도 신촌문화마켓이 연세로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여 희망 업체와 프리마케터는 매행사 20일 전부터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8298)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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