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출발하며 하루만에 630선으로 내려앉았다. 셀트리온,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내림세다.
1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61포인트(1.03%) 하락한 633.40에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점차 줄여가면서 오전 9시24분 현재는 636.27까지 올라섰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15억원, 기관이 4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 하락세다. 휴젤(-1.07%), 코미팜(-0.96%) 등이 하락하고 있고 시총 1, 2위인 셀트리온(-0.84%), 카카오(-0.95%)도 내림세다.
반면 파라다이스(1.17%)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SK머티리얼즈(0.22%), CJ E&M(0.12%)도 소폭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하한가 종목 없이 253종목이 상승 중이며 831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5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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