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공로 인정받아"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열린 의정 앞장”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승유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은 16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2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연합 의정연구모임인 ‘현장속으로’를 결성, 활력 넘치는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의장은 지역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구민복리증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구민과 직결되는 주요현안을 다루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평가다.
조승유 의장은 “저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많은 의원들이 있음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재선의원인 그는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7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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