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류스타인 배우 한채영씨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6일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KBEE2017)' 홍보대사로 한채영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씨는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하는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서 중국시상대전 '중국 패션 최고의 아티스트 상' 수상이력과 5000만 명에 이르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예능으로 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채영씨는 앞으로 한류박람회 개최 취지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위촉소감 등을 국내외 언론에 공식홍보한다. 대만 현장에서는 언론인터뷰, 팬 사인회,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업부스 방문 등을 통해 한류박람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우리 제품 홍보에 기여한다. 현지 복지시설 등에 참여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하며 제작에 사전 참여한 '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을 직접 방문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여개 참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사전에 촬영한 스타화보를 현장 홍보관에 전시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상담과 판촉활동도 지원한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수요'가 소비로 연결되는 소비재 특성에 부합하고 수출 확대에 중요한 수단이다. 올해 한류박람회를 6월 대만을 시작으로 7월 홍콩, 9월 인도네시아 등에서 3~4회 개최해, 중화권과 아세안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수출을 다변화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