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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초청해 흥겨운 퓨전국악 공연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17어버이날 효(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수행을 위해 매년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정읍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국악 공연과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로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어르신들께 전북은행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5월 중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U-20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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