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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명차, ‘보성 청우다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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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명차, ‘보성 청우다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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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과 차향 등에서 최고점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녹차 관광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6일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한국명차 선정대회’에서 보성 청우다원(대표 안명순)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명차 선정대회’는 전국의 차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성, 하동 지역의 2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명차의 투명한 선정을 위해 차산업연구소, 대학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 5명을 위촉하여 공개 심사로 진행됐다.

선정 심사기준은 외형 15점, 찻물색 20점, 향기 25점, 맛 30점, 우린 잎 10점으로, 차맛과 차향 등에서 최고점을 얻어 청우다원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보성의 몽중산 다원(대표 정경완), 다도락(대표 조현곤), 선운제다(대표 변순애)가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하고 하동의 무애산방(대표 이수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장 박근형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품은 세계 어느 품평회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수준 높은 명차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명차에 선정된 녹차는 향후 대도시 홍보관 운영 및 박람회 참가 시 보성 녹차관에 전시되어 녹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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