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소재 기업의 수출기업모임인 '엑스포트 클럽'을 모집한다. 서울지역 3개 클럽을 뽑아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수출성공기업의 정보와 경험, 해외마케팅 노하우 등을 수출초보기업과 공유해 동반성장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이 30개사 이상 참여한 자발적 수출기업인 모임이 신청 대상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에서 요건심사와 대면평가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클럽에는 수출 및 해외시장 조사비용(전문기관의 해외마케팅 조사비용), 외부전문가 자문 및 강의비용(최대 100만원 한도), 회의비용(장소임차료 등), 회원사 공동카탈로그 제작 경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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